장애인선교자료실

15-10-21 07:33

장애인선교 특강 4(2013-3 밀알보에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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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교 특강

 

홍성수 목사

(천안밀알선교단 단장)

 

. 예수님의 비전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1.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4:18-19에 보면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비전이 제시되어 있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을 하시고, 시험을 이기신 후에 처음 세상에 나와 회당에서 말씀을 읽으신 내용이다.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회당에 들어가 사 62:1-2 말씀을 인용하시고 예수님의 자신의 앞으로의 사역 비전은 이것이다!라고 명명하신 내용이다.

주목해야 할 사실은 예수님의 비전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밝히신다. 가난한 자는 포로된 자’, ‘눈 먼 자’, ‘눌린 자이 세 부류이다. 그 중에 눈 먼 자는 장애인들의 대표적인 표현을 두고 한 내용이라면, 예수님은 장애인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기위해 오셨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사역비전만 제시하시지 않고 정말 몸소 가는 곳마다 병자들과 장애인들을 향한 마음과 치유사역을 행하셨다. 복음서를 보면 거의 많은 부분들이 장애인들을 치유한 사역들이다(4:23-25; 8:5-13, 14-17, 28-34; 9:9-13, 18-26, 27-31; 12:9-13; 15-21; 15:29-31; 17:14-21 등 마태복음에서 명확하게 드러난 것만 12).

지금의 현 시대 한국교회에는 어떠한가? ‘가난한 장애인들을 향한 복음 전도를 잘 하지 않는다. 그저 봉사나 후원만 할 뿐이다. 개 지역교회의 바로 옆 자리에 아니 주위에 장애인들도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지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만약 장애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고 여러분 주위에 장애인들도 함께 예배드리고 있다면 여러분 교회에는 예수님의 사역 비전에 함께 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장애인은 안 보일 것이다.’ 분명 우리 동네에 우리 교회 주변에 장애인들은 10%의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을텐데, 왜 교회 안에는 장애인들이 없는가? 한번 여러분의 교회의 예수님의 사역비전을 다시 한번 점검할 때이다.

 

2. 모든 사람에게 주신 은혜 장애인에게도

 

성경말씀 중에서 아래의 말씀들을 찾아보면 공통단어가 나온다.

 

12:1-3, 18:18; 45:22; 31:1, 24:14, 28:18-20; 13:35, 17:2; 3:25; 3:22, 8:32; 딤전 2:4; 2:9, 5:9; 1:5

 

위 성경 구절들의 공통단어는 모든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12:3)’,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31:1)’,‘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를 삼아(28:19)’,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3:22)’,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며,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을 받은 존재로 살아가길 원하신다. 그 모든 사람 안에 장애인도 포함되는가? 그렇다. 그 모든 안에는 장애인들도포함된다. 차별이 없으며 소외되지 않는다. 하지만 교회의 모든 성도들 안에는 구원받아야할 장애인들이 보이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인가?

9:1-41을 보면 예수님이 맹인을 고쳐주시는 과정이 있다. 제자들인 맹인이 맹인자신인지, 부모의 죄로부터인지 관심을 갖고 물어본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병자든 장애인이든 죄로 인한결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은 그의 죄가 문제가 아니었다. 설령 그가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가 장애가 있다 할지라도 그것 또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시각 장애가 있지만 그 장애로 인해 더욱더 그는 예수님께서 맹인을 고칠 수 있는 메시아(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고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고 믿게하는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오히려 그의 장애가 하나님을 더 드러내는 역할을 한 것이다. 예수님 당시의 모든 사람가운데 한 시각장애인도 이렇게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잘 나타내었는데 지금의 현실도 마찬가지 아닐까?

많은 교회들은 장애인들이 어떻게 구원받은 증거를 표현할 수 있는가? 어떻게 복음을 듣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을 받을 수 있는가? 하며 절레절레 한다.

자폐가 있는 장애 친구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가? 복음에 신앙고백 표현이 안될텐데 어떻게 세례를 주어야 하는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농인들이 어떻게 신앙고백을 하게하고 교육을 시키는가... 이런 여러 장애 요소들로 인해 장애인들이 복음에 더 소외되고 교회 안에서 성도로서 자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교회의 사명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제자를 양육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교회는 장애인들이 제자양육에 좀 어려움을 느낀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제자양육뿐만 아니라 봉사나 함께 성경 공부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그러기에 장애인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적고 교회 또한 과정 과정을 하나하나 진행해 가려면 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한다.

과연 장애인들은 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할 수 없는가? 성경의 많은 부분들이 장애가 있어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던 사람들이 많다(이삭, 야곱, 모세, 에훗, 므비보셋, 심지어 바울사도도...).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장애인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장애가 있다고 하여 외면하거나 차별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더욱 길을 갈때마다 장애인들을 만나면 만나주시고 고쳐주시고 또 장애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셨다.

교회도 지역에 있는 장애인들이 있음을 생각하고 스스로 오지 못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교회안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아름다운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다음호에는 이 아름다운 사역이 어렵거나 힘들거나 부담스러운 사역이 아니라 어떤 교회에서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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